'라디오스타' 박보검 친절함 인증, 이세영 "보검이 문자에 용기 얻었다" 고백

입력 2016-03-0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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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세영(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이세영이 박보검의 친절한 면모를 증언했다.

2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개그우먼 이세영, 배우 이이경, 동현배, 걸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출연해 '힝~속았지?' 특집을 꾸민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세영은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세영은 "저는 코미디 연기를 하니까, 다른 배우들에 비해 튀지 않을까 고민을 하다가 보검이한테 문자를 했다"며 "보검이가 길게 문자 답변을 줬는데, 그거에 용기를 얻어서 (연기를) 했다"면서 많은 힘을 받았음을 고백했다. 이에 박보검이 이세영에게 어떤 내용의 답변을 보냈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또 이동휘와 러브라인에 대해 "감독님이 자현과 동룡의 러브라인을 열린 결말로 가자고 하셨었다"며 "그런데 (이동휘 씨가) 애드리브로 '나 여자친구 있을걸?'하고 가버렸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세영은 이동휘-박보검 뿐만 아니라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과 있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모두 방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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