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이국주, 서강준 킬러?...서강준, 이국주 사심에 엄마 핑계

입력 2016-02-0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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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서강준의 절친녀는 이국주...

배우 서강준과 이국주의 친분이 공개된 가운데 방송인 홍석천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4년 12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 31회에서는 홍석천이 조세호의 초대를 받고 깜짝 출연했다.

당시 홍석천은 이국주와 나나, 영지의 방을 구경하던 중 서강준의 응원 현수막을 발견하고 “너 국주 조심해. 국주가 너 같은 애들 킬러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서강준은 이국주에 대해 친누나 같다고 말했지만 홍석천은 “‘설마 국주누나가 나를?’이라고 방심하는 틈을 노려. 남녀 사이엔 친누나는 없어”고 신신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강준은 지난 5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국주가 만두를 빚어 그를 찾아가면서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국주는 다른 여자 연예인들을 경계하며 서강준을 향한 사심을 드러냈고, 서강준은 "엄마가 여자 술 도박은 조심하라고 했다"라며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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