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해피엔딩' 권율, 달달하지만 상남자 포스 '깜짝'…여심 흔들 "이 남자 저 주세요!"

입력 2016-01-28 09:3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출처=MBC '한번 더 해피엔딩')
'한번 더 해피엔딩' 권율이 여심을 제대로 저격하는 박력 넘치는 어록을 선사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3화에서는 미모(장나라 분)에게 "썸 타보자"고 제안하는 해준(권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해준은 병원을 찾아와 다시 한 번 고백하는 미모에게 "내가 제일 싫어하는 인간관계가 바로 '셋썸'이다"라는 말로 거절을 표현했다.

그러나 이후 수혁(정경호 분)에게서 '셋썸'이 아님을 확인받은 뒤 미모를 찾아가 먼저 손을 내밀었다. 해준은 "(용감한 웨딩에) 왜 가입하지 않느냐"고 따져 묻는 미모에게 태연한 얼굴로 "거기 등록하면 당신이랑 썸탈 수가 없잖아"라며 미모의 말문을 막히게 한 박력 넘치는 어록으로 시청자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앞서 권율은 '한번 더 해피엔딩' 지난 1화와 2화에서 특유의 다정다감하고 젠틀한 매력으로 미모는 물론 시청자까지 첫 눈에 반하게 만들었다. 그런 권율이 3화에서는 박력 넘치는 고백 어록에 이어 행복감에 "나 좀 꼬집어 줄래요?"라고 묻는 미모에게 "꼬집는 건 내키지 않고"라며 깜짝 포옹까지 해 '스윗가이' 캐릭터에 '박력남' 매력까지 더했다.

한편 권율이 열연 중인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은 28일 밤 10시 4회가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