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직구 시장 '성장세'… 메이크샵, 해외직판 매출 전년比 2배 증가

입력 2016-01-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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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 역직구 시장 성장세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코리아센터닷컴은 자사의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의 지난해 해외직판 서비스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한 150억원을 달성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메이크샵이 운영 중인 해외직판 오픈마켓 ‘OKDGG’의 지난해 국가별 매출 비중은 1위가 중화권으로 63%을 기록했다. 다음으론 미국(27%), 일본(2%) 등이 뒤를 이었다. 다양한 치수와 독특한 디자인, 가격대비 품질이 좋은 국산의류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영향으로 분석됐다.

역직구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즐겨 찾는 품목은 2년 패션의류(64%)였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한 규모로, 해외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국 의류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의류 전문쇼핑몰들이 대거 해외진출에 나선 것이 한 이유로 풀이된다. 다음으로는 패션 잡화(14%), 화장품(13%), 캐릭터상품(4%), 한류상품(3%) 등이 뒤를 이었다.

국내 상점들의 해외직판 시장 진출도 크게 늘고 있다. 코리아센터닷컴의 해외쇼핑몰 구축서비스인 ‘메이크글로비’를 이용하는 국내상점 수는 지난해 3600여곳으로 전년 대비 약 1.8배 증가했다.

코리아센터닷컴 김기록 대표는 “한류열풍이 지속되면서 해외직판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는 의류뿐 아니라 가공식품, 유아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강화해 해외직판의 성장세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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