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유영, 과거 임지연과 파격 동성애 베드신…'노출 수위는?'

입력 2016-01-1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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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간신')

'해피투게더' 이유영이 넘치는 예능감을 뽐낸 가운데, 과거 영화 '간신' 속 베드신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유영은 지난해 5월 개봉한 영화 '간신'의 주인공인 설중매 역을 맡아 빼어난 미모와 지략을 갖춘 백정의 딸 단희 역의 임지연과 함께 파격 베드신을 선보였다.

영화 속에서 이유영은 연산군(김강우 분)의 서로를 탐하라는 명에 단희와 리얼한 동성 베드신 연기를 펼쳤다.

과거 이유영은 영화 ‘간신’ 언론 시사회에서 "설중매 역할을 굉장히 섹시하게 생긴 여배우가 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자신이 없었다. 그런데 감독님을 만나서 얘기 나누면서 설중매는 겉모습이 섹시하기보다 삶과 생각이 섹시한 것이고, 그 인생이 가슴 아픈 부분이 있더라. 이 역할을 해낼 수 있으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서 하게 됐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이유영은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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