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와 셀카' 이정현, 과거 '꽃잎' 전라 노출 재조명… "예술 한 장면"

입력 2015-12-0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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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이정현 노출

(영화 '꽃잎' 스틸컷)

제36회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데뷔작 '꽃잎'에서 전라노출로 열연한 과거가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와 함께 손석희 종합편성프로그램 JTBC 아나운서와 함께 찍은 셀카로도 인기 몰이 중이다.

4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정현은 지난 1996년 데뷔작 '꽃잎'에서 전라 노출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이정현이 언급한 영화 '꽃잎'은 16세 때 출연한 데뷔작으로서 광주민주화운동을 다룬 작품이다.

이정현은 당시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영화는 예술이고 전라 노출은 그 예술의 한 장면이기 때문에 잘하기 위해 노력하는 건 배우로서 당연하다"고 밝히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이정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존경하는 손석희 앵커님과 대기실에서^^ 차가우실 줄 알았는데 따뜻하셔서 또 한 번 놀랐습니다!”라며 “넘 바쁘셔서 못 보신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도 꼭 보기로 약속하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정현과 손석희가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연예계 대표 동안 미녀 이정현과 뉴스계 대표 동안 미남 손석희의 투 샷이 보는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석희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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