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거롭던 의료실비 보험금 청구, 앱 '모바일청구'로 쉽고 간편하게

입력 2015-12-0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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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터치 한 번으로 의료실비 청구와 서류 제출, 보험 약관 설명 안내까지 한 번에

귀찮고 번거롭던 의료실비 보험금 청구를 스마트폰으로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청구(http://mobileclaim.co.kr)’는 스마트폰을 통해 의료실비보험 청구서 작성부터 서류 제출까지 한 번에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실손보험 가입자가 빠르고 편리하게 실손의료비 청구를 할 수 있도록 도와 눈길을 끈다.

각종 질병이나 상해사고에 대해 실제 지출한 병원비의 8~90%로 보장해주는 실손 보험은 현재 가입자 수가 3,400만 명을 넘어서며 필수보험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실제 보험금을 청구하기 위해서는 의료기관 방문은 물론 청구서, 신분증, 통장사본 등의 각종 서류를 준비하고 보험회사에 제출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다소 번거롭다. 이 때문에 소액의 경우 실손보험금 청구를 하지 않는 사례도 종종 있는 것이 사실.

하지만 모바일청구를 이용하면 터치 한 번으로 의료실비 청구와 서류 제출, 보험 약관 설명 안내까지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다. 서비스는 ▲보험 등록하기 ▲서류 촬영하기 ▲청구서 작성하기 ▲팩스 보내기 ▲보험 약관 설명 받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되는 보험사는 25개사로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MG손해보험, 흥국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LIG손해보험, 동부화재 등이다.

가입한 보험사의 서류를 제공하며 서류 작성은 꼭 필요한 내용만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고, 언제든지 작성한 내용을 수정하거나 삭제할 수 있다.

팩스 전송도 간편하다. 청구 서류부터 보안 서류까지 사진을 찍어 보험사로 간편하게 팩스를 보낼 수 있으며, 이용하는 휴대전화 요금제에서 문자 2건 소모로 팩스 전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별도의 팩스 비용도 들지 않는다.

모바일청구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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