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난로 대안 펠릿난로, 무동력 조절장치 개발해 가격 낮춰

입력 2015-11-1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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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안보일러, 무동력 펠렛 공급 장치 단계별 조절 기술 개발

요즘 전원주택을 찾아가면 화목난로를 이용하는 모습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화목난로를 이용하려면 땔감이 필요한데, 땔감을 구하고 난로에 들어갈 만한 크기로 자르는 과정이 여간 귀찮은 게 아니다. 이 때문에 요즘은 톱밥이 날리지 않고 불이 오래 타는 ‘펠렛’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기존 펠릿난로에도 단점이 존재했다. 전자동 시스템을 구비한 펠릿난로는 고가였고, 중저가 제품은 화목난로에 펠렛 공급 장치를 단순히 부착한 형태인 경우가 많았다. 특히 이런 경우 안전성은 물론 성능에도 이상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품질•환경경영시스템 인증기업(ISO 9001 & ISO 14001) 세안보일러가 펠렛 공급 장치를 무동력으로 단계별 조절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수의 난방기구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세안보일러는 다양한 형태의 펠렛난로, 화목난로를 출시하며 펠렛난로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펠렛난로의 경우 독특한 디자인을 인정받아 특허청에 디자인 등록도 완료된 상태이다.

펠렛 연료는 산림청의 인가를 받은 각지역 산림조합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펠렛 구매가 어려운 지역이라면 화목겸용 난로를 선택하는 게 편리하다.

그간 펠렛 난로는 가격이 비싸 일반 소비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하지만 세안보일러는 수년 간 난방기구 제조를 통해 축적한 기술력으로 대량 생산 체제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펠렛난로를 공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펠렛난로의 장점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펠렛난로에 관심은 있었지만 워낙 고가여서 발길을 돌렸던 소비자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세안보일러 관계자는 “수년간 화목난로를 포함한 난방기구 제조를 통해 기술력을 축적한 것이 특허 출원 기술 개발의 밑거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펠렛난로의 대중화를 위해 꾸준히 연구 및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세안 펠렛 난로는 정사각 펠렛난로(펠렛&화목겸용 디자인 출원 심사중)와 원형 펠렛난로(펠렛전용 디자인 출원 완료)으로 나뉘어져 있어 필요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자세한 제품정보 확인 및 구입문의는 홈페이지(www.goku.co.kr), 문의전화(054-975-5689)나 전국 세안보일러 대리점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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