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과거 방송에서 공중부양+축지법까지? '깜짝'

입력 2015-11-13 14:14수정 2015-11-1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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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방송 캡쳐)

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가 과거 방송에서 자신이 초능력 소유자라고 주장했다.

허 총재는 과거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의 연예정보 프로그램 의 '신상정보유출사건' 코너에 출연해 여러가지 초능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눈빛으로 병 고치는 법을 비롯, 외계인과의 교신, 축지법과 공중부양 등의 능력을 소유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허 총재는 실제로 공중부양을 하는 듯한 제스처로 시선을 모았으나, 성공하는 모습은 끝내 선보이지 못했다.

한편 제15, 17대 대선에 출마했던 허경영은 책임보험 보험료가 미납된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행하다가 적발된 것으로 밝혀졌다.

13일 한 매체는 교통 단속 공무원의 말을 인용해 허경영의 적발 행적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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