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폰’팹플러스, 출시 이틀 만에 1 ㆍ2차 물량 완판

입력 2015-10-2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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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는 멀티미디어 폰인 팹플러스(PHAB Plus)가 출시 하루 만에 11번가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1차, 2차 판매 물량을 모두 소진했으며,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3차 예약판매와 다양한 사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팹플러스는 11번가 전체 베스트 상품, 디지털/가전, 모바일 부문 등 총 6개 부문에서 1위를 달성했다. 또한 11번가 내 실시간 쇼핑 검색에서 급상승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레노버는 이 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3차 물량에 대해 풍성한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팹플러스 구매 고객 전원에게 힐링쉴드 액정보호필름과 레노버 정품 7형 쿼드코어 태블릿인 A7-20을 증정하며 선착순으로 EXID 하니 브로마이드를 증정한다.

레노버 팹플러스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장점을 결합해 출시 이전부터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킨 멀티미디어폰이다. 6.8형 대화면이면서도 메탈 재질의 유니바디와 7.6mm의 두께를 구현했다. 특히 멀티미디어 사용자를 겨냥한 돌비 애트모스로 현장감있는 입체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대화면이면서도 한 손 조작 기능이 포함되어 사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이와 같은 특징을 바탕으로 고해상도의 영상 감상이나 모바일 게임, 내비게이션 및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이 같은 팹플러스의 인기는 6.8형 대화면 멀티미디어 폰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와 자급제 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선택, 레노버 전속 모델인 EXID 하니를 앞세운 마케팅에 힘입은 것으로,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이사는 “이번 팹플러스의 인기에서 알 수 있듯이 소비자에게 필요한 부분에 집중하는 레노버의 기술이 이번에도 빛을 발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번 판매 호조를 기회로 더욱더 공격적으로 팹플러스에 대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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