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오정연 SNS)
버즈가 '컬투쇼'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보컬 민경훈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민경훈은 과거 방송된 SBS '퀴즈 육감대결'에 출연해 여자친구와 싸웠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당시 민경훈은 "평소 여자 친구와의 싸움에서 못 이기는 편"이라며 "여자친구가 말로 공격을 퍼부으면 절대 이길 수가 없기 때문에 큰소리로 신음하면서쓰러지는 척을 한다"며 독특한 방법을 털어놨다.
이어 "하지만 가끔은 정말 이겨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럴 때에는 평소 여자 친구가 잘못했던 일들을 기억해뒀다가 싸움이 절정에 달한 순간 과거의 잘못을 이야기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버즈는 다음달 21일부터 2016년 2월까지 전국투어를 진행한다.
버즈, 민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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