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7세 연상 남편, 골프모임서 만나 6개월 교제…아이 생겨 선택의 폭 없었다”

입력 2015-10-1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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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지현-남편 김중협씨(출처=tvN 방송화면 캡처)

이지현이 7살 연상 남편과 혼전임신 때문에 결혼했다고 밝혔다.

이지현은 과거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남편 김중협씨와 함께 출연해 러브스토리, 결혼생활, 딸과 아들의 출산, 육아 등에 대한 모든 것을 공개했다.

이날 이지현은 결혼 7개월 만에 딸을 출산한 것에 대해 "1월 달에 아기가 생긴 걸 알았다. 그래서 결혼을 결심했다. 선택의 폭이 없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지현은 지난 2013년 3월, 7세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한 골프모임에서 만나 6개월 간 교제했다. 이지현은 2013년 10월, 첫째 딸을 출산했다.

이지현은 지난 1998년 그룹 써클로 데뷔했고,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쥬얼리 멤버로 활동했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SBS ‘X맨-일요일이 좋다’의 ‘당연하지’ 코너에서 뛰어난 예능감과 입담으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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