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박한별, 이규한에게 속마음 털어놔 "지진희 좋아하지만"

입력 2015-10-10 23:46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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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박한별, 이규한에게 속마음 털어놔 "지진희 좋아하지만"

(출처=SBS 애인있어요)

'애인있어요' 박한별이 이규한에게 자신의 속내를 털어놨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13회에서 강설리(박한별 분)는 백석(이규한 분)을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강설리는 “그 사람이 날 안 사랑한다. 진언(지진희 분) 선배에게 난 그냥 아끼는 후배다. 너무 잘해주고 아껴주는데, 사랑은 안 준다. 여자로 안 본다. 그 사람에게 여자는 헤어진 와이프 뿐이다"고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백석은 "그럴거면 이혼은 왜 했냐"고 물었고 강설리는 "그 사람 와이프 때문에 딸이 죽었다"며 "오빠, 용기 언니랑 하루라도 빨리 결혼해라"고 애원했다.

#애인있어요 #박한별 #이규한 #지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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