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선영화 '표적' 편성, '인간의조건' '스케치북' 결방

입력 2015-09-2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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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선영화, 표적, 인간의조건, 스케치북

▲추석특선영화 '표적'(사진='표적' 포스터)

오늘(25일) '인간의 조건'과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결방됐다.

25일 KBS 편성표에 따르면 밤 11시에 추석특선영화 '표적'이 편성 돼 '인간의 조건'과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방송되지 않는다.

영화 '표적'을 시작으로 KBS에서는 '레옹' '피끓는 청춘' '워터 디바이너' '아메리칸 셰프' '허삼관' '패딩턴'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명량' '인사이드 르윈' 등을 연휴 마지막 날인 29일까지 차례로 방송할 예정이다.

또한 KBS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아이돌 전국 노래자랑' '전무후무 전현무 쇼' '네 멋대로 해라' '속 보이는 라디오 여우사이' 등 다양한 파일럿 예능프로그램들도 선보인다.

한편 오늘 방송되는 영화 '표적'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린 남자 여훈(류승룡)과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위험한 동행을 하게 된 의사 태준(이진욱), 그리고 이들을 쫓는 두 형사가 펼치는 36시간 동안의 숨막히는 추격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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