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황정민 교통사고, '김민아-김환 아나운서도…' 아찔

입력 2015-09-03 08:05수정 2015-09-03 08:1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황정민 출처=KBS)

KBS 황정민 아나운서가 퇴근길에 교통사고가 났다.

지난 2일 한 매체에 따르면 황정민 아나운서는 2일 오후 후방에서 달려오던 트럭에게 추돌당해 치아에 손상을 입었고, 구토 두통 등의 증상을 호소해 응급실에서 조치를 받았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3일 병원에 입원 후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아나운서의 교통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SBS 김환 아나운서는 지난 2009년 울 서초구 우면동 인근 도로을 직접 운전하며 지나던 중 뒤따라오던 차량에 들이받히는 사고를 당해 전치 4주의 부상을 당했고, MBC 스포츠 플러스 김민아 아나운서도 지난해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하기 위해 방송국으로 이동 중 올림픽대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또 지난 2004년 7월에는 차량전복사고로 MBC 정은임 아나운서가 사망하는 사고도 발생했다.

한편 황정민 아나의 입원으로 'FM대행진'은 김솔희 아나운서가 투입돼 진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