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 컨트롤 비트 대란 당시 "이센스, 랩 실력 세 손가락 안에 든다"

입력 2015-08-27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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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 컨트롤 비트 대란 당시 "이센스, 랩 실력 세 손가락 안에 든다"

(출처=개코 트위터)

악동 래퍼 이센스가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컴백한다. 이 가운데 래퍼 개코가 이센스의 랩에 대해 언급한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개코는 과거 tvN 'SNL 코리아'에 출연해 힙합 디스전 '컨트롤 대란'을 언급하며 "다른 사람도 아니고 이센스라 더 놀랐다. 나도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다음날 컨트롤 비트를 다운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적으로 이센스는 진짜 훌륭한 친구라 생각한다. 랩 실력으로는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친구다. 그 친구가 날 링 위에 올려놨다고 생각한다.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후회가 되고,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속이 시원하기도 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편 26일 비스츠엔네이티브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센스의 첫 번째 정규 일범 '디 애닉도트(The Anecdote)'의 전곡을 27일 0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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