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도끼 정체는...? 작곡가 이단옆차기 마이키 '깜짝이야'

입력 2015-08-2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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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이단옆차기의 마이키 (사진=MBC영상 캡쳐)
'복면가왕'에서 '이도끼가 니도끼냐'의 정체가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마이키인 것으로 밝혀져 좌중을 충격에 빠뜨렸다.

23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이 도끼가 네 도끼냐와 일편단심 해바라기의 1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이 둘은 브라운아이즈의 ‘벌써일년’을 대결 곡으로 경쟁을 펼쳤다.

이도끼가 니도끼냐는 R&D 풍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I belive in you~”를 부르며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김형석은 이를 가수라 추정했다. 도끼를 “아이돌 서브보컬”, 해바라기를 “파워풀한 목소리를 가진 솔로 여가수”로 예측했다.

일편단심 해바라기는 허스키한 목소리로 노란 원피스를 입고 열창했다.

1라운드 대결 결과 일편담심 해바라기가 승리하면서 도끼의 정체가 공개됐다.

복면을 벗은 도끼는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마이키로 가스 이름은 첸슬러이다.

김구라는 "맞혔어 맞혔어"라고 소리를 지르며 "가면 벗어도 모르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아이돌그룹 B1A4의 산들은 "가면 쓰고 노래를 들으니까 짐작도 못했다"며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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