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한의원 강남본점, 파킨슨센터와 함께 확장 이전

강남에 본점을 두고 있는 뇌 질환 치료 한의원 휴한의원네트워크(www.hyoomedical.com)가 지난 4일, 강남본점을 확장 이전했다.

휴한의원네트워크는 ‘맞춤치료를 통한 근거중심 통합의학’을 기본으로 ADHD, 불면증, 틱장애와 같은 뇌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위한 양질의 한방 치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2005년 2월 1일 개설 이후 현재까지 전국에 15개 지점(강남, 수원, 잠실, 부산, 목동, 안양, 노원, 대구, 마포, 대전, 인천, 천안, 부천, 창원, 일산)을 두고 뇌 질환 한방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확장 이전한 강남본점(원장 위영만)은 파킨슨센터(http://hyooparkinson.co.kr)를 새롭게 오픈하고, 성인 대상 뇌질환 치료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의 편의 증진과 보다 쾌적한 환경, 더 나은 치료 서비스를 위한 의료장비도 마련했다는 것이 병원 측 설명이다.

먼저 성인 대상 뇌질환 치료실의 경우 모두 독립된 1인실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한약, 약침, 뜸, 전침, 추나요법 등 기존 한방치료는 물론이고 운동치료, 산소치료, 기공치료, 자기조절훈련 등을 병행할 수 있다. 또한 성인들의 건망증, 경도인지장애, 치매 등 인지기능을 검사할 검사실도 갖추고 있다.

위영만 원장은 “휴한의원네트워크의 강남본점 확장 이전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 보다 만족도 높고 편안한 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행복한 삶은 건강한 뇌에 의해 이뤄질 수 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뇌 질환 징후가 발견된 때에는 곧바로 전문의로부터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