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체스, 동생 마이크로닷에 일침… “한해 상태 봐야지, 뭐하냐”

입력 2015-08-0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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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체스 인스타그램)

Mnet ‘쇼미더머니4’에 출연 중인 마이크로닷의 친형 산체스가 동생의 행동을 나무랐다.

산체스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야 이 돼지XX 한해 상태 봐가면서 하이파이브하던가. 뭐하냐 진짜?”라는 글을 올렸다.

산체스가 올린 사진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쇼미더머니4’ 방송 중 마이크로닷이 합격한 한해에게 하이파이브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한해는 가사 실수가 있었음에도 같은 팀원인 블랙넛을 밀어내고 합격자에 선정돼 당황하고 있었다. 하지만 마이크로닷은 한해의 입장은 아랑곳하지 않고 해맑게 웃으며 한해에게 하이파이브를 하려고 시도했다. 산체스는 같은 티원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동생의 가벼운 행동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방송된 ‘쇼미더머니4’에서 버벌진트-산이 팀에 속한 한해는 가사 실수가 있었음에도 합격해 논란을 일으켰다. 버벌진트와 산이는 팀 배틀을 앞둔 상황에서 결정을 번복해 한해를 탈락시키고 블랙넛을 합격자 명단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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