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샘킴, 이선균에 "프라이팬 돌려달라" 대체 왜?

입력 2015-07-16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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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방송 캡쳐)
'해피투게더3' 샘킴이 배우 이선균에게 프라이팬을 돌려받고 싶단 소망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7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2탄인 ‘셰프 특집 2부’로 꾸려졌다. 지난 회에 이어 심영순, 이연복, 샘킴, 이욱정 PD, 정엽이 출연해 요리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고 여기에 시식요원으로 연기자 승희가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뭔가 빌려주고 돌려받고 싶은 거 있냐는 MC의 질문에 “과거 드라마 '파스타' 촬영 때문에, 주인공 이선균에게 정말 아끼는 프라이팬을 드렸다. 요리를 안하시면, 돌려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샘 킴은 “저한테는 진짜 소중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선균이형, 혹시 프라이팬 안쓰시면 다시 돌려주시면 안돼요?”라고 영상편지를 남겨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 샘킴 발언을 접한 네티즌은 "'해피투게더' 샘킴, 이선균의 요리 스승이었구나", "'해피투게더' 샘킴, 이선균 씨 빨리 프라이팬 반납하세요", "'해피투게더' 샘킴, 프라이팬 정말 소중한 건가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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