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결혼 전 ‘오로라 공주’ 서 손창민 불륜 역으로 출연 ‘가짜 임신 연기 실감나’

입력 2015-07-15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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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주아, 손창민 (출처=MBC ‘오로라 공주’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신주아가 태국인 남편과의 결혼생활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신주아가 ‘오로라 공주’에 출연했던 모습이 재조명받고 있다.

신주아가 결혼 전 활동했던 마지막 작품은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다. 2013년 방영된 ‘오로라 공주’에서 신주아는 오금성(손창민 분)의 불륜녀 박주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신주아가 연기를 한 박주리는 박사공(김정도 분), 박지영(정주연 분)과 배다른 남매로 오금성과 불륜 관계에 있다가 극 초반 해외로 출국했다.

신주아는 지난해 7월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 호텔에서 태국인 기업가 라차나쿤과 결혼식을 올렸다.

신주아는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결혼 후 들었던 악성댓글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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