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어머니, "아들보다 강아지가 좋은 이유는…"

입력 2015-07-06 18:47

(사진=고영욱 7월 출소(MBC 방송 캡쳐))

고영욱 7월 출소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고영욱이 출소를 앞둔 가운데, 과거 고영욱의 어머니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고영욱과 그의 모친 이씨는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 가족특집'에 출연했다. 당시 이씨는 고영욱보다 강아지가 더 나은 점을 소개하는 등 재치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전했다.

이씨는 "강아지 8마리를 키우고 있다"며 "아들이 크다보니 매일 스킨십할 수가 없는데 강아지는 24시간 옆에서 같이 끌어안고 같은 침대에서 잘 수 있어 좋다"고 고백했다.

한편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서울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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