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윤박 "내 이상형? 예정화는 내 스타일 아냐!" 폭소

입력 2015-07-0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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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윤박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물 들어올 때 노 젓고 싶은 '예능 뱃사공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윤박, 전소민, 슬리피, 정상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박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허벅지가 두껍고 종아리가 가는 여자"라고 밝혔다. 이에 MC 김국진은 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성경을 언급했지만 윤박은 "이성경은 너무 말랐다"며 고개를 저었다.

그러자 MC 김국진은 다시 방송인 예정화를 추천했다. 하지만 윤박은 이번에도 고개를 저었다. 윤박은 "그 분이 안 예쁘다는게 아니라 얼굴이 내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결국 윤박은 어떤 스타일의 얼굴이 좋냐는 질문에 "어렵다. 그냥 예쁜 여자?"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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