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 세일’ 캐스키드슨ㆍ무인양품ㆍ갭ㆍH&Mㆍ망고ㆍ유니클로도… 롯데월드몰ㆍ롯데몰 블랙시즌 오프

입력 2015-06-25 08:3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조프레쉬ㆍ자라ㆍ갭 등 SPA 브랜드 파격 할인, 여름철 특선 메뉴 및 할인 행사 대거 선봬

(사진제공=롯데자산개발)

복합쇼핑몰 롯데월드몰과 롯데몰 김포공항, 롯데몰 수원이 26일부터 7월 19일까지 대규모 할인행사인 ‘블랙 시즌 오프(Black Season Off)’를 진행한다.

◇SPA 브랜드 파격 할인… 조프레쉬ㆍ자라ㆍ망고ㆍH&M 등 대규모 세일=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 롯데월드몰은 파격적인 SPA 대전을 진행한다. 캐나다 캐쥬얼 브랜드 조프레쉬와 자라는 최대 60%, H&M의 남성·여성·키즈·액세서리는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갭’과 ‘갭 키즈(GAP Kids)’, ‘바나나리퍼블릭’, ‘에잇세컨즈’, ‘망고’도 최대 50%까지 세일할 예정이다. 또 롯데월드몰에 국내 최초 입점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COS’도 30% 할인한다.

롯데몰 김포공항 역시 자라 H&M을 최대 60%, 지스바이(ZISbuy)와 풀앤베어, 버쉬카, 스트라디바리우스를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선보인다. 롯데몰 수원은 자라와 조프레시에서 재고 소진 시까지 최대 60% 세일을 진행하고, 유니클로는 28일까지만,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루멘 레오나르디노 차량용 방향제’를 증정하는 행사를 롯데몰 수원 단독으로 진행한다.

◇패션, 잡화, 아웃도어 할인행사도 다양= SPA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의 할인 행사가 펼쳐진다. 롯데월드몰은 ‘원피스 대전’을 열어 여성복 브랜드 쉬즈미스와 리스트의 원피스를 최대 70%까지 세일하고 피트인(FITIN) 브랜드인 핏뎀을 최대 68%, ‘에이치커넥트’를 최대 60%까지 할인한다.

롯데몰 김포공항은 세라넥스트도어, 액세서라이즈, 캐스키드슨, 무인양품 등 잡화 및 액세서리 브랜드를 최대 50%까지 세일해 판매한다.

또 오는 7월 4일부터 26일까지는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캠핑 페어’가 열릴 예정이다. 코오롱스포츠의 텐트 및 캠핑 용품 전시 및 일부 품목 최대 40% 할인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며 구매 고객 대상 100% 당첨 응모권 증정 이벤트, 캠핑 브랜드 ‘블루밴’의 캐러밴과 트레일러 전시회도 열린다.

◇블랙시즌오프도 식후경… F&B 브랜드, 여름철 특선 메뉴 및 할인 행사 대거 선보여= F&B 브랜드 역시 시즌오프에 맞춰 다양한 할인 메뉴를 선보인다. 롯데몰 수원의 지중해식 콘셉트 레스토랑 라이스앤파스타는 함바그스테이크, 수제돈가스 오므라이스를 1만원 균일가에 판매하며 패밀리레스토랑 티지아이 프라이데이스는 2만원 이상 주문 고객에게 케이준 후라이드 치킨 샐러드를 증정한다.

이탈리안 와인 레스토랑 마노디셰프도 정가 약 7만5000원의 한우 스테이크 세트를 4만9900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시즌오프 기간 볼거리도 풍성= 시즌오프 기간 동안 볼거리도 풍성하다. 롯데월드몰은 최근 세계적인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인기를 끌고 있는 ‘1600 PANDAS+의 세계여행 프로젝트’를 7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롯데월드몰 광장과 석촌호수 인근에서 선보인다. 이 전시는 세계 각국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9번째로 열리며 지난 해 열린 석촌호수 ‘러버덕’ 전시 이후 새로운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또 롯데월드몰은 매 주말 경쾌한 음악에 맞춰 동물인형들이 행진하는 ‘서머 동물 퍼레이드’를 열어 축제 분위기를 더하고 ‘29스트리트’에서 클래식과 힙합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인 ‘클래식&팝핀 퍼포먼스’를 열어 색다른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6층 테마식당가 ‘서울서울 3080’에서는 라이브 카페 ‘쎄시봉’을 모티프로 한 포크 콘서트도 열린다.

롯데몰 김포공항은 7월 11일 썬큰광장에서 인기 가수 ‘소찬휘’의 공연을 열어 시즌오프 분위기를 돋운다. 같은 날 태권도 시범단 공연과 한국 대표 비보이 크루의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롯데자산개발 영업부문 임형욱 팀장은 “최근처럼 소비심리가 위축된 때일수록 고객에게 진정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고민, 국내 최고 복합쇼핑몰의 입지를 굳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