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북녀' 양준혁 부부, 하차 앞두고 눈물 "막상 끝난다고 하니…"

입력 2015-06-20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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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북녀' 양준혁 부부, 하차 앞두고 눈물 "막상 끝난다고 하니…"

(사진=TV 조선 방송 캡처)

'남남북녀' 김은아 양준혁 부부가 프로그램 하차를 앞두고 눈물을 보였다.

19일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이하 남남북녀)' 제작진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1회 방송의 예고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은 남남북녀 김은아의 쇼케이스 무대로 시작했다.

김은아의 쇼케이를 함께한 양준혁은 "중대발표를 하려고 한다"라고 깜짝 선언했다. 떨리는 목소리로 마이크를 넘겨 받은 김은아는 "오늘 이 자리를 빌려서 우리…"라고 말끝을 흐리며 눈물을 흘렸다.

김은아 양준혁 부부의 하차를 앞두고 양준혁은 "언젠가 끝날 줄은 알았지만, 막상 끝이 난다고 하니 그동안 잘 해주지 못했던 게 후회스럽다"고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남남북녀' 양준혁 부부 소식에 네티즌은 "'남남북녀' 양준혁 부부, 하차 앞두고 눈물을 흘리는구나" "'남남북녀' 양준혁 부부, 막상 끝나면 눈물이 나지" "'남남북녀' 양준혁 부부, 아 짠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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