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간신', 파격 정사신+동성애 때문에 작품성 가려졌다?… 관객 호평 줄이어

입력 2015-06-18 18:33수정 2015-06-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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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간신'

(사진=영화 '간신' 공식 홈페이지)

파격적인 노출로 100만 관객을 훌쩍 넘긴 영화 '간신'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 라인이 동성애와 배우들의 노출로 가려졌다는 분석이다.

18일 연예계에 따르면 영화 '간신'은 다소 과한 정사신과 함께 구성력이 돋보이는 스토리로 100만 관객을 사로잡았다.

특히 영화를 본 관객들은 칭찬의 글을 SNS에 남기고 있다. 한 관객은 "이 영화 너무 과소평가 받았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동성애와 같은 과도한 정사신에 민망함을 드러낸 관객들 조차도 "영화 '간신' 배우들 연기가 진짜 기가 막힌다"고 호평했다.

한 관람객은 "과하게 야해서 망작으로 오해 받는 듯, 나름 수작이다"며 "주지훈 연기력도 충분한 배우였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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