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구혜선과 남다른 우정… “구혜선 없었으면 죽을 고비 못 넘겨”

입력 2015-06-10 14:25

▲서현진 구혜선(사진=방송캡처)

‘택시’에 출연한 서현진과 구혜선의 우정이 이목을 끌고 있다.

서현진은 과거 방송된 KBS2 '스타 인생극장' 배우 구혜선 편에 깜짝 출연했다.

이날 서현진은 구혜선의 절친으로 등장해 "혜선이를 안 지 6년이 됐다. 속 얘기를 할 수 있는 친구 하나만 있으면 딴 친구 없어도 된다"면서 "혜선이가 없었으면 죽을 고비 못 넘겼을 것이다. 엄마한테 못하는 얘기를 자주 한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구혜선은 "서현진이 날 키웠다"라며 "성격 중에 가장 많은 영향을 서현진이란 친구에게 받았다. 서현진의 맑고 바른 정신을 전수받았다"라고 말하며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서현진 구혜선 소식에 네티즌은 “서현진, 구혜선이랑 절친이었구나” 서현진 구혜선, 보기 좋네” 서현진, 구혜선과 좋은 친구사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현진은 지난 9일 방송된 tvN '택시'에 출연해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