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기미작가 "설탕 너무 많다" 백종원 '멘붕'

입력 2015-05-30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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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방송화면캡처)

3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는 '고급진 레시피' 방송을 진행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마리텔' 녹화에서 백종원이 '기미 작가'를 대신할 새로운 스태프를 투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샀다.

이날 발탁된 스태프는 백종원이 직접 먹여준 떡볶이를 맛보고는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었다. 뭔가 만족스럽지 못한 표정으로 "설탕을 너무 많이 넣은 것 같다"는 후문.

당혹스러워하던 백종원이 "단 맛을 별로 안 좋아하시는 것 같다"며 다시 한 숟가락을 권했지만 스태프는 역시 똑같은 맛이라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네티즌은 “마리텔 백종원 진짜 웃겨” “마리텔 백주부 앞으로도 흥해라” “마리텔 백종원 진짜 웃겨요” “마리텔 백종원 설탕좀 그만써요” “마리텔 슈가보이 흥해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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