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지현 남편 "회사 앞이라 쪽팔려…사표내야겠다" 폭소

입력 2015-04-1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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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현장토크쇼-택시'

'택시' 이지현 남편 김중협씨가 방송 울렁증을 보이며 초긴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는 이지현과 남편 김중협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현은 남편이 근무하는 건설 회사로 마중을 나갔다. 이지현의 남편 김중협씨는 말끔한 수트 차림으로 단정하고 깔끔한 외모를 자랑하며 훈남임을 인증했다.

이지현은 "신랑이 긴장을 안하는 스타일인데 갑자기 긴장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어색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이지현 남편은 "부끄럽고 긴장되고 빨리 끝나서 뜨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 앞이라 쪽팔리다. 사표 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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