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장도연, 썸남 질문에 "개그맨 잊고 일반인 만나"

입력 2015-04-08 10:53

(tvN 방송 캡처)

'택시' 개그우먼 장도연이 일반인 남성과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 개그우먼 장도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은 "현재 연애 중이냐?"는 이영자의 물음에 "나는 두루두루 항상 바쁘다. 늘 만나려고 하고 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에 이영자는 "이용진, 양세형, 양세찬에 이어 개그맨을 마음에 두고 있냐?"고 물었고, 장도연은 "아니다. 일반 직장인이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그분도 마음을 알고 있냐?"고 물었고, 장도연은 "알고 있다"며 "요즘 신세대들은 사귄다는 얘기를 안 하고 만난다고 해서 썸을 타고 있다"고 고백했다.

'택시' 장도연 썸남 발언에 네티즌은 "'택시' 장도연, 이용진 잊었구나. 다행이다" "'택시' 장도연, 일반인 남자가 썸 타는 걸 알까" "'택시' 장도연, 몸매 좋고 괜찮은 외모인데 인기 없을리가"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