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동: 주인 없는 꽃' 송은채 노출 수위 얼마나 강하길래… "꼭 봐야지"

입력 2015-02-1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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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동: 주인 없는 꽃 송은채 노출

(영화 예고편 스틸컷)

배우 송은채(강은비)의 과감한 노출을 담은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5일 연예계에 따르면 '어우동: 주인 없는 꽃'에서 주연을 맡은 송은채(강은비)는 상반신을 드러내며 높은 수위의 노출을 보여준다.

극중 곱고 아름다운 자태와 월등한 학문실력까지 겸비한 절세미인으로 정평이 나있는 사대부 박참판 댁 규수 혜인 역을 맡은 송은채는 단아한 모습으로 보여준다. 그러나 왕의 종친 이동은 방탕한 생활 도중 혜인의 미모에 반해 두 사람은 혼인하게 된다.

혼인 후에도 버릇을 고치지 못하고 기루에서 매일 밤 다른 여인을 품으며 방탕한 생활을 하던 이동은 혜인을 잊지 못하고 일편단심 사랑하는 역관 ‘무공’의 존재를 알게 되고 주체할 수 없는 질투심에 휩싸여 혜인이 보는 앞에서 기생과 정사를 치르는 만행을 저지른다.

이 사건을 계기로 혜인은 180도 다른 여인으로 다시 태어난다. 사랑이라 믿었던 남편에게 배신당한 혜인은 복수를 위해 운명을 바꾸기로 결심하고 스스로 '어우동'이라 이름 지어 조선에서 최고로 유명한 기녀로 활동하며 복수를 다짐한다.

송은채는 이번 작품을 통해 과감한 정사신을 공개했다. 특히 상반신 누드를 통해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 팬은 "송은채가 노출했다는 소식을 듣고 IPTV로 보기로 했다"며 "흥분을 감출 수 없다"고 전했다.

영화계에서는 '어우동: 주인 없는 꽃'이 송은채 노출로 인해 극장보다 안방에서 더 인기를 끌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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