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집안, 알고보니 명문가…친할아버지 부장판사, 외할아버지는 박노수 화백

입력 2015-01-20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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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배우 이민정의 임신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공개된 이민정의 집안 스펙이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명단공개 2014’에서는 이민정의 집안 스펙이 공개된 바 있다. 이민정의 친할아버지는 부장판사 출신이며 아버지는 광고회사 간부를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정의 외할아버지는 서울대 교수를 지낸 고 박노수 화백이다. 박노수 화백의 2남4녀 중 한 명이 이민정의 어머니 박진화다. 이민정의 어머니 박진화 씨는 피아노를 전공했으며 외삼촌은 박찬규 카이스트 교수와 박민규 한국해양연구원 책임연구원이다.

특히 2013년 2월 타계한 박노수 화백의 가옥은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으로 공개돼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 집은 1991년 5월 28일 서울시 문화재자료 1호로 선정된 명문 가옥이다.

19일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민정이 현재 임신 27주 중에 있음을 알렸다. 이민정은 4월 출산 예정이다.

이민정 집안 스펙을 접한 네티즌은 “이병헌 정말 이민정같은 부인 만난 건 행운이다”, “어쨌든 이병헌 이민정 축하합니다”, “이민정 몸조리 잘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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