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킴, 뮤비 스틸컷 3종 세트 공개…흰 셔츠+슈트 완벽 소화 "귀공자가 따로없네~"

입력 2015-01-1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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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틱 엔터테인먼트

가수 에디킴이 신곡 ‘마이 러브(My Love)’ 뮤직비디오의 스틸컷 3종 세트를 공개했다.

에디킴은 지난 18일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에 ‘마이 러브’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모습을 담은 사진 3장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 사진에서 에디킴은 여자들의 로망인 흰색 셔츠에 슈트를 멋스럽게 소화하며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휴대전화를 한 손에 들고 눈을 살짝 감은 모습부터 화려한 조명 아래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감미로운 모습까지 로맨티스트 에디킴의 일면을 엿보게 하는 사진들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에는 그윽한 분위기로 진한 남성미를 풍기는 에디킴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음악 뿐 아니라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에도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21일 발매를 앞둔 에디킴의 두 번째 미니앨범 ‘싱싱싱(Sing Sing Sing)의 타이틀곡 ‘마이 러브’는 연인에 대한 사랑을 숨기지 않고 표현하는 남자의 마음을 담은 본격 러브송이다. 지난 앨범에서도 ‘너 사용법’, ‘밀당의 고수’ 등의 로맨틱 송으로 여성팬들을 확보한 에디킴이지만, 이번에는 좀 더 무르익은 연애 감성을 담은 곡 ‘마이 러브’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에디킴은 앞서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싱싱싱’에 실리는 신곡 ‘어폴로자이즈(Aplogize)’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해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싱싱싱’의 신호탄인 ‘어폴로자이즈’를 통해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딘 에디킴은 ‘마이 러브’로 인기 쐐기를 박을 전망이다.

‘어폴로자이즈’에서 에디킴은 나쁜 남자로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해 화제를 모았다. 검은색 정장을 멋스럽게 소화하며 ‘차도남’의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냉소에 찬 눈빛과 미소로 이전과는 180도 다른 연기를 펼쳐보였다. 뮤직비디오 공개 직후 에디킴, ‘어폴로자이즈’ 등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휩쓸었으며, 아직 음원 공개 전이지만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 인기 검색어로 이름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에디킴은 21일 정오 총 6개 트랙으로 구성된 미니앨범 ‘싱싱싱’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마이 러브’,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 곡 ‘어폴로자이즈’를 포함해, ‘싱싱싱’, ‘러빙유(Lovin' You)’, ‘샤워 걸(Shower Girl)’, ‘조화(造花)’ 등이 실린다.

에디킴은 전곡을 작사, 작곡한 것은 물론, 미스틱 89 대표 프로듀서 윤종신, 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 조정치, 015B 정석원과 함께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이번 앨범에는 세계적인 스타 레이디 가가, 비욘세, 제이슨 므라즈, ‘가왕’ 조용필, 소녀시대 등과 작업한 세계적인 프로듀서 겸 엔지니어 토니 마세라티가 믹싱을 맡아 최고의 사운드를 만들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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