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만나는 여자 보면 한숨...어린 여자만"...안재욱 최현주 나이 차이 보니 '헉'

입력 2015-01-12 12:08수정 2015-01-1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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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최현주

(사진=mbc)

배우 안재욱이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의 나이 차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MBC 월화 특별기획 '빛과 그림자'에 출연한 안재욱, 조미령, 김희원, 류담 등이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조미령은 안재욱의 연애사와 관련된 내용들을 발언해 눈길을 모았다.

조미령은 "안재욱이 만나는 여자만 보면 저절로 한숨이 나온다"며 "안재욱은 자기가 챙겨주는 사람보다 여자가 감싸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그래서 연상 만나라고 했는데 죽을 뻔 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미령은 "안재욱은 매번 어린 여자들만 만났다"고 덧붙였다

조미령의 이같은 폭로에 안재욱은 "지금 내 나이가 40대 인데 그러면 엄마 친구 중 찾아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오전 한 매체는 안재욱과 최현주가 현재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뮤지컬에서 첫 인연을 맺었으며 11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웠다고 매체는 전했다.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 출신으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본격 얼굴을 알렸다.

네티즌들은 "안재욱 최현주, 결혼해야지", "안재욱 최현주, 축하한다", "안재욱 최현주, 여자가 아깝네", "안재욱 최현주 나이 차이 너무 심하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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