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두신경통이란 '진통제'로 진정 안 돼…'이것' 함께 먹어야 돼

입력 2014-11-13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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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신경통이란

(이투데이 DB)
후두신경통이란 머리와 목 뒤쪽 등 후두신경이 분포한 부위에 생기는 통증이다.

경직된 경추와 근육에 의해 뒷머리와 목 뒤쪽을 지나는 후두신경이 압박돼 통증이 오는데 일반 두통과 달리 소염진통제로 잘 진정이 되지 않고 재발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항경련제를 함께 복용하게 되는데 내성이 생기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후두신경통은 심하면 뒷목에서 어깨까지 통증이 이어지고 눈이 빠져나올 듯 아프고 시력이 떨어진 것처럼 느껴지므로 집중력도 저하된다.

장시간 책상에 앉아있는 수험생들이나 직장인들은 후두신경통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 평소 목과 허리를 바르게 펴는 자세를 유지하고 1시간 책상에 앉아있었다면 10분은 반드시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해줘야 한다.

후두신경통이란 어떤 질병인지 접한 네티즌은 "후두신경통이란 피곤한 병이구나", "후두신경통이란 미리 예방하는 것이 제일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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