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김유미 주원 고백 "다시 만나보자…결과는 "

입력 2014-11-04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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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내일도 칸타빌레 김유미 주원 심은경

김유미가 주원에게 대시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연출 한상우, 이정미 | 극본 박필주, 신재원)에서는 차유진(주원 분)이 프란츠 슈트레제만(백윤식 분)과의 합주로 기자들의 주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내일도 칸타빌레'서 차유진은 기자들의 이목을 한 눈에 받으며 한음의 새로운 인물로 떠올랐고, 채도경(김유미 분)은 그에게 다가와 꽃다발을 내밀어 진심으로 차유진을 축하했다.

이후 그는 차유진에게 "우리 다시 만나보자. 질척대는 거 싫어서 포기하려고 했지만 말해야겠다. 나 너에게 미련 있다"라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채도경은 "그냥 그런 생각이 든다. 성악 그만 두고 너 지휘자로 성공 할 수 있게 서포트 하면 좋겠다"라고 쏘아 붙였다.

이때 유진은 자취를 감춘 내일이 집안에 쓰러져 있음을 들었고, 곧바로 달려갔다. 유진 뒤를 쫓아온 도경은 유진이 없는 사이 내일에게 “나 유진이랑 다시 만날 거다. 어차피 유진 옆자리에 어울리는 건 나다”라며 “그러니 얼른 마음 접어라”고 강하게 말했다.

내일도 칸타빌레 버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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