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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희 기자
유통바이오부
yhh120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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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바이오부 유현희입니다.
기자 주요뉴스
하이트진로 맥주 '테라', 특허 침해 누명 벗었다
'테라'가 표절 누명을 벗었다. 하이트진로는 맥주 신제품 ‘테라’의 병과 관련된 특허심판에서 승소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허심판원은 지난 22일 테라 병이 특허침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논란의 원인이 된 정모씨 측의 해당 특허도 무효라고 심결했다. 이로써 하이트진로는 그 동안 제기된 테라 병의 특허논란에서 자유로워졌다. 지난 3월 출시 후 국내 맥주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테라는 병목 부위의 회전돌기 문양을 담았다. 이에 대해 정모 씨는 해당 부위의 돌기 디자인이 자신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하이트진로는
'레트로'에 '저도주' 더하니 매출 '쑥'…소주 시장 지각변동
‘저도주’와 ‘레트로’가 소주 시장을 주도하는 트렌드로 급부상했다. 신제품의 시장진입 허들이 높은 소주 시장에서 레트로 감성의 저도주를 선보인 하이트진로의 ‘돌아온 진로(일명 진로이즈백)’가 돌풍을 일으키면서 주류업계가 관련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나섰다. 롯데주류는 27일부터 ‘처음처럼’의 알코올 도수를 16.9도로 낮춰 리뉴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주류는 소주를 가볍게 즐기며 마시는 것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저도주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리뉴얼한 ‘처음처럼’은 ‘부드러움’을 강조하고 브랜드
[스페셜리포트]연말 유통가, '퍼펙트스톰' 닥치나…유통공룡도 '비상등' 켰다
물가상승률이 10개월째 0%대에 머물고 있다. 생산자물가는 3개월 연속 감소세다. 3분기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572조 7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증가했다. 가계 부채 증가로 소비여력이 줄면서 디플레이션 징후가 소비 시장에서도 감지되고 있다. 과거 쇼핑 비수기로 불렸던 11월은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중국의 광군제까지 겹쳐지면서 쇼핑 성수기로 떠올랐다. 이에따라 이마트 ‘쓱데이’, 롯데의 ‘블랙페스타’, G마켓·옥션·G9의 '빅스마일데이', 티몬의 ‘111111(십일십일십일)’ 등 온오프라인 할 것 없이 유
가맹점 3000호점 고지, '이디야' 다음은 누가 넘을까
한국 프랜차이즈 역사상 ‘3000호점 신화'를 쓴 두 번째 브랜드가 탄생했다. 이디야커피가 주인공이다. 자영업 장기 불황 속에서도 이디야커피는 2011년 파리바게뜨에 이어 두 번째로 3000호점 고지를 밟았다. 세계적으로도 한 국가에서 3000호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커피 브랜드는 드물다. 이디야커피는 대전광역시 서구에 대전배재대점을 오픈하며 가맹점 3000호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디야커피의 출점 속도는 파리바게뜨를 앞선다. 파리바게뜨가 1986년 론칭해 25년 만에 3000호점을 달성한 데 비해 2001년 론칭한 이디
이디야커피, 커피전문점 최초 3000호점 신화
이디야커피가 커피전문점 최초로 3000호점 신화를 썼다. 이디야커피는 20일 대전광역시 서구에 대전배재대점을 오픈하며 가맹점 3000호점을 돌파했다. 이디야커피는 2001년 중앙대 1호점을 연 이후 18년만에 3000호점을 오픈하며 국민 커피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국내에서 외식업 프랜차이즈 중 가맹점을 3000개 이상 보유한 곳은 베이커리 전문점 파리바게뜨가 유일하다. 세계적으로도 한 국가에서 3000호 이상의 매장을 지닌 커피 브랜드는 드물다. 이디야커피는 최근 6년간 매년 300개 이상의 매장을 꾸준히 오픈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한국 화장품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미국ㆍ러시아서도 인기
K-뷰티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로레알, 에스티로더 등 글로벌 화장품 강자들이 속속 국내 중견ㆍ중소 화장품 기업을 인수하는 배경 역시 K-뷰티의 영향력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19일 대한화장품협회와 무역협회의 통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화장품 수출액은 68억9000만 달러(약 8조500억 원)에 육박했다. 세계 화장품 시장 규모는 4087억 달러(447조 6400억 원) 규모다. 세계 시장에서 한국의 화장품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도 수출액만 놓고 봐도 5% 이상이다. 내수시장을 포함할 경우 K-뷰티는 세계 8
세븐브로이 CU 전용맥주 '맥아,더'ㆍ'흥청망청' 선보여
세븐브로이맥주가 편의점 CU 전용 맥주를 선보인다. 세븐브로이맥주는 CU 전용 맥주인 ‘맥아,더’와 ‘흥청망청’ 500㎖ 캔 2종을 19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CU와 세븐브로이맥주가 1년간 공동 연구한 결과 탄생했다. 두 제품은 2537세대 소비자 취향에 맞는 수제맥주를 콘셉트로 개발됐다. ‘맥아,더’는 캐러멜 맥아(Caramel Malt) 비중을 높여 호박색(Amber Color) 컬러를 띄며 묵직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알콜함량은 4.7%다. ‘흥청망청’은 비엔나 라거 타입으로 엠버라거에서 나오는 캐러멜 맛
[유현희의 뉴스카트] 가맹사업법 '개악'에 '갑'은 운다
10여 년 전 쯤의 일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글 하나로 프랜차이즈 업계가 꽤나 시끄러웠다. 게시글의 내용은 주문한 음식에서 새끼손가락 크기의 쇳조각이 나왔다는 내용이었다. 유명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 주문한 음식에서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것에 네티즌들은 분노했지만 프랜차이즈 본사 역시 다른 이유로 분노했다. 해당 가맹점이 사입(본사 이외에 재료를 구입)한 재료로 음식을 조리해 배달했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의 비난의 화살은 고스란히 본사를 향했다. 본사는 자신들이 공급하지 않은 재료로 만들어진 음식에 삽입된 이물질로 비난을 받
소비침체에 불매운동 불똥까지…롯데쇼핑, 3분기 적자 전환
롯데쇼핑이 소비 침체와 일본 불매운동 직격탄을 맞으며 3분기에 올들어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롯데쇼핑은 7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56% 감소한 87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4조4047억원으로 5.8% 감소해 비교적 선전했으나 232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유통채널에서 3분기는 추석이 포함돼 2분기 대비 실적이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롯데쇼핑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4.3% 줄어들면서 추석 특수를 거의 누리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쇼핑의 부진은 일
7대 프랜차이즈협회장에 정현식 대표…협회 역사상 최초 상장사 출신 회장
'맘스터치'로 알려진 해마로푸드서비스 정현식 대표가 제 7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정 대표의 선출로 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역사상 처음으로 상장사 출신 회장을 배출했다. 한국프랜차이스산업협회는 29일 실시한 협회장 선거에서 일승식품 이규석 대표를 24표 차이로 누르고 제 7대 협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정현식 대표는 총 대의원 101명 중 투표에 참여한 94명 가운데 59명의 지지를 받아 당선에 성공했다. 이번 협회장 선거는 협회 역사상 최초의 경선으로 치러지며 회원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선된 정 신임 회장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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