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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25일 ‘2024년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발표 민간소비 0.8%↑, 휴대폰 출시 영향 반영…건설투자 2.7%↑ “1분기 실적 예상보다 좋지만, 지속 여부 관건” “다음달 수정경제전망에 1분기 실적 반영될 것” 우리나라 1분기 경제성장률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둔화나 침체 우려가 컸던 민간소비, 건설투자 부문이 경성장률에 호재로 작용하면서다. 한국은행은 경제성장률 지속성 여부가 관건이라고 진단했다. ◇ 분기 기준 2년3개월來 최고…갤럭시24·날씨에 민간소비·건설투자 ‘약진’ 25일 한국은행
조윤제·서영경 위원 후임…기재부·대한상의 추천 다음달 23일 통화정책방향 결정 금통위 참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신임 금통위원으로 이수형·김종화 위원이 임명됐다. 25일 한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수형 금통위원은 “대학을 졸업하고 공직을 시작할 즈음, IMF 외환위기가 발생했다”며 “장기간 눈부신 성장을 경험했던 한국에는 유래 없는 큰 혼란이었고, 가계·기업·정부를 막론하고 많은 분들께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셔야만 했다. 이 과정을 직접 경험하면서, 소규모 개방경제인 우리나라에서, 거시경제 안정을 책임지는 파수꾼으로서 정책당국자
한은, 25일 ‘2024년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발표 2021년 4분기 이후 1%대 기록…GDI, 2.5% 증가 건설투자 2.7%·건설업 4.8% 각각 증가…“건물건설 및 토목건설 늘어” 우리나라 경제가 분기 기준 1%대 성장으로 복귀했다. 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속보치·전분기 대비)은 1.3%로 집계됐다. 2021년 4분기 1.4% 이후 9분기(2년 3개월)만에 마이너스(-)와 0%대 구간에서 벗어난 것이다. 건설투자와 건설업 부문이 약진했다. 건설투자는 건물건설과 토목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