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다양한 수익구조를 지닌 주가연계증권(LES)을 포함한 11종의 새상품을 판매한다. (사진=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가 다양한 수익구조를 지닌 주가연계증권(LES)을 포함한 11종의 새상품을 판매한다.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17일까지 ‘ELS 9704호’를 포함한 새 상품을 오는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 가운데 ‘ELS 9704호’는 조기상환형 스탭다운 구조로 3년 만기, 노낙인(No Knock In) 구조의 삼품이다.
코스피 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 스톡스(EURO 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기상환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5.50%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
조기상환이 이뤄지지 않았을 경우에도 원금과 수익금 일부가 상환된다. 만기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인 경우다. 다만 만기 상환시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OTC팀 최영식 부장은 “증권사를 찾는 투자자들이 수익률만이 아닌 안정성과 수익률 측면에서 상대적 우위에 있는 상품을 선택하는 현명한 투자패턴을 보이고 있다”며 “신한금융투자는 금리의 2~3배의 수익률에 손실가능성까지 낮춘 노낙인 구조의 ELS 상품판매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