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준호, 이순신 패러디 “신에게는 12개의 토크가 남아있소”

입력 2014-10-06 23:38

송형근 기자

*‘힐링캠프’ 김준호, 이순신 패러디 “신에게는 12개의 토크가 남아있소”

(SBS 방송 캡처)

개그맨 김준호가 영화 ‘명량’을 패러디했다.

김준호는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준호는 이순신 장군을 떠올리게 하는 의상을 입은 채 보트를 타고 등장했다. 그는 한량이란 깃발까지 들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무거운 목소리 톤으로 “이경규를 물리칠 수 있다고 하게. 제동 장군 오랜만이요”라며 인사했다.

또 김준호는 “신에게는 열두개의 토크가 남아 있소”며 ‘명량’ 속 대사를 패러디했다. 이어 “무조건 된다고 하게. 시청률이 나온다고 하게”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힐링캠프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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