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송재림-김소은, 서로 선배라 우겨 “대학 선배 vs 연기 선배”

입력 2014-09-26 14:3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MBC)

‘우결’ 새 커플 송재림-김소은이 신혼집에 입주한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첫 만남 이후 신혼집 입주 미션을 받고 집으로 향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송재림과 김소은은 서로가 애묘인이라는 것 이외에 같은 대학 동문 선후배 사이라는 공통점을 발견한다. 반색하던 송재림은 “선배라고 부르라”며 기선제압을 시도하지만, 김소은은 “연기는 내가 선배”라고 맞대응해 주도권 싸움의 서막을 알렸다. 송재림은 속마음 인터뷰를 통해 “쉬운 여자 아니다. 마음에 든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신혼집 구경을 마치고 짐 풀기에 나선 송재림-김소은 커플. 꼼꼼하게 정리정돈 된 송재림의 짐에 반해 잔뜩 헝클어진 김소은의 짐 상태에 송재림은 “정리정돈은 내 몫”이라며 닥칠 결혼생활에 대한 불안을 드러냈다.

첫 만남부터 범상치 않은 말과 행동으로 끊임없이 김소은을 당황하게 한 송재림. 진한 아이컨택은 기본, 자연스러운 어깨동무와 손발 오그라드는 느끼한 멘트까지 거침없는 상남자 송재림의 스킨십에 김소은은 “능글맞더라. 하지만 귀엽다”며 싫지 않음을 밝혔다.

‘우결’은 27일 오후 4시 35분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