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은 개발도상국 어린이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접종과 모기장를 제공하고 있는 유니세프의 '아우인형 만들기' 캠페인에 전 임직원이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임직원 한 명이 아우인형을 입양하고 유니세프에 3만원을 기부하면 개발도상국 어린이 한 명에게 홍역ㆍ소아마비ㆍ결핵ㆍ디프테리아ㆍ파상풍ㆍ백일해 등 6대 질병 예방접종과 말리리라 보호용 모기장이 제공된다.
심명준 한화자산운용 경영지원본부장은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방식으로는 모두에게 '더 풍요로운 내일'의 가치를 공유하자는 사회공헌활동을 체득하는데 한계가 있다" 며 "'아우인형 만들기'처럼 가족ㆍ연인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감성공감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활성화 시키고 나아가 자산운용업의 본질에 맞는 공유가치를 창출해 가겠다"고 참여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한화자산운용은 2011년 통합출범 이후 ▲다문화가족 어린이를 위한 ‘창의력 증진 체험학습’ ▲장애아동과 함께한 ‘양평치즈마을 체험소풍’ ▲독거노인 및 노숙인을 위한 ‘토마스의 집’봉사활동 ▲중증 뇌경변 장애아동을 위한 사회복법인 위드 기부 ▲ 심장병어린이 수술비 지원을 위한 한국심장재단 기부 등 '함께 멀리 같이' 라는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