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태연 “제 모창 하는 분들이 계신다는 것만으로 기분 좋다”

입력 2014-09-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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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사진=JTBC)

소녀시대의 메인 보컬 태연이 ‘히든싱어3’ 출연 소감을 밝혔다.

태연이 20일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3’에 다섯 번째 원조 가수로 출연한다. ‘히든싱어3’ 태연 편은 ‘히든싱어’ 시즌 통틀어 첫 걸그룹 멤버의 출연이라는 사실만으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지난 주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그동안 언급 되지 않았던 신승훈, 조성모가 언급되면서 네티즌들이 태연 편에서 처음으로 팬이 자신의 스타를 이기는 아름다운 기적의 탄생을 예고하는 것 아니는 네티즌의 의견도 드러났다.

이에 제작진은 “‘히든싱어3’가 강력해졌다는 것은 모창하기 가장 어렵다는 이선희 편을 시작으로 충격의 연속이었던 이재훈 편, 지난 주 환희 편 등에서 입증됐다”며 “이번 주 태연 편에서는 한층 더 강력해진 모창능력자들의 능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녹화현장에서 ‘히든싱어’의 팬임을 자처한 태연은 “워낙 대선배님들만 나오셨던 자리라 여기 나온 것 자체가 믿기지 않는다”며 “저를 따라 해주시고 제 목소리를 많이 듣고 연습해주신 분들이 계신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분이 좋다”고 녹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태연은 2년 4개월 만에 소녀시대 유닛인 태티서의 앨범으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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