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관련주가 이틀째 국내 주식시장에서 강세다. 중국 기업들이 국내 중소형 화장품 업체 인수를 위한 접촉을 활발하게 시도 중이라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오전 9시23분 현재 코리아나는 전 거래일보다 10.47%(380원) 오른 4010원에 거래 되고 있다. 한국화장품 제조는 7.46%(850원) 상승한 1만225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화장품 역시 5.59%(360원) 오른 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 매체는 최근 2~3년간 빠르게 성장한 롱리치, 치에란, 상하이자화 등 중국 로컬 화장품 업체들이 국내 중소형 화장품 업체 인수를 위한 접촉을 활발히 시도 중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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