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배터리 관리법, 100% 방전 '효과없다'…그렇다면?

입력 2014-09-03 19:52

스마트폰 배터리 관리법

▲아이폰6로 추정되는 스마트폰 사진. 유튜브

최근 스마트폰의 성능이 상향 평준화 됨에 따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스마트폰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기 위한 '스마트폰 배터리 관리법'이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폰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는 블루투스나 와이파이, GPS 등의 무선 통신을 꺼두는 것이 좋다. 특히 LTE폰의 경우에는 3G와 와이파이는 사용하되 LTE만 종료하는 것으로 배터리를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로 거론되는 '배터리 100% 완충-0% 방전'은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기 위한 방법으로 효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인 스마트폰용 배터리는 니켈 카드뮴 방식이 아닌 리튬이온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배터리를 100% 완충하고 완전 방전될 때까지 사용해도 별 영향이 없다.

한편, 스마트폰 배터리 관리법 소식에 네티즌은 "스마트폰 배터리 관리법, 별 거 없네. 그냥 기능 끄라는 거구나" "스마트폰 배터리 관리법, 100% 방전은 효과없다고?" "스마트폰 배터리 관리법, 자주 쓰지 말라는 얘기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