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우식 위원, 8월 금통위서 나홀로 금리동결 주장

입력 2014-09-0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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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종전 연 2.50%에서 2.25%로 내린 지난 8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문우식 금통위원이 홀로 동결을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이 2일 공개한 지난 8월 14일 금통위 의사록에 따르면 문 위원은 기준금리의 인하에 명백한 반대의사를 표시하고 종전 수준에서 동결할 것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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