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tvN 예능 ‘꽃보다 청춘’ 마지막 회(사진=CJ E&M)
‘꽃보다 청춘’ 3인방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29일 tvN 예능 ‘꽃보다 청춘’ 마지막 회가 방송되는 가운데 윤상, 유희열, 이적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윤상은 “기분 좋은 아쉬움, 좋은 친구들이 늘어난 고마운 여행”이라고 아쉬움을 전했고, 이적은 “처음엔 여행을 통해 우리를 돌아볼 수 있었고, 다음엔 방송을 통해 한 번 더 새롭게 우리를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평생 잊기 힘든 소중한 경험, 시청자와 제작진 여러분께 감사드려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희열은 “꿈만 같던 시간, 꿈을 찾은 시간, 벌써 그리워요. 한번 더 갑시다! ‘꽃보다 소녀’ 편으로! 짐꾼으로 꼭 데려가줘요”라며 종영소감을 말했다.
이적, 윤상, 유희열 등의 페루 여행기를 담은 ‘꽃보다 청춘’은 방송 전 익숙한 조합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윤상, 유희열, 이적은 ‘꽃보다’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갔다. 한없이 가벼운 19금 토크부터 20년이란 시간을 함께 해온 우정의 깊이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