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증권은 4일 동양기전에 대해 높은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20원을 유지했다.
채희근 연구원은 “다른 완성차업체들과는 달리 GM대우의 파업 강도가 약했기 때문에, GM대우 매출
비중이 높은 동양기전의 3분기 실적이 상대적으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되며, GM대우, GENIE, 두산인프라코어 등 주고객들의 실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높은 순이익 증가율,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배당성향 등을 고려할 때, 현재의 주가 수준은 저평가되어 있는 있으로 판단되며, 25.7% 의 추가 상승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