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토필드, 안드로이드 기반 셋톱박스 출시 소식에 上

입력 2014-08-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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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5개 종목, 코스닥 10개 종목 등 총 15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선 중국 관광객 기대로 한국화장품, 한국화장품제조 등 화장품 관련주가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다음달 중국 중추절과 인천 아시안게임, 국경절 연휴가 이어지며 중국 관광객 증가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덕분이다.

코스닥 시장에선 토필드가 안드로이드 기반 셋톱박스 출시 소식에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토필드는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셋톱박스 신제품을 전 세계 시장에 출시한다. 토필드 관계자는 이날 “내달 중 호주시장에 미들엔드 모델을 먼저 출시할 예정이며, 10월부터는 독일ㆍ핀란드 등에 미들엔드 모델과 하이엔드 모델을 동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경쟁사와 차별화된 이번 신제품이 성공을 거둔다면 토필드는 제2의 전성기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포티스는 이찬진 전 한글과컴퓨터 대표가 이 회사 대표이사가 된다는 소식에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포티스 관계자는 “27일 유증 대금이 납입되고 나면 이찬진 전 대표가 3대 주주에 올라설 것”이라며 “향후 임시 주총 이후 이 전 대표는 사내 이사로서 회사 경영에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에이테크솔루션이 올해 2분기 실적 호조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에이테크솔루션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9억49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7.8% 상승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04억4500만원으로 11.7% 늘어났으며 당기순이익은 11억900만원으로 56.2% 증가했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진흥기업2우B, 키스톤글로벌, 윌비스가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PN풍년, 플렉스컴, 승화프리텍, 동방선기, 영진코퍼레이션, 창해에탄올, 알톤스포츠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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