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 김원효, 육중완, 설현, 이혜정, 최부경, 김환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알까기’ 대결에 나선다.
24일 방송될 ‘런닝맨’에서는 우영, 김원효, 육중완, 설현, 이혜정, 최부경, 김환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알까기 제왕’이 되기 위한 대결을 펼친다.
이들 7인방은 ‘런닝맨’ 멤버들인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개리, 송지효, 이광수 등이 각각 이들의 회사로 직접 찾아가 러브콜을 보내 출연하게 됐다. 이에 이들은 ‘런닝맨’ 멤버들과 2인1조로 팀을 이뤄 알까기 대회에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예상치 못했던 다채로운 분야의 7인방이 게스트로 나타나면서 현장을 달궜다. 요즘 예능대세로 떠오른 장미여관의 육중완은 처음으로 야외 버라이어티 ‘런닝맨’에 모습을 드러냈다. 농구선수 출신 모델이자 해외에서 글로벌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혜정은 특유의 매혹적인 마스크와 완벽한 몸매로 현장을 달궜고, AOA 설현은 특유의 깜찍 상큼함으로 오빠들의 마음을 녹였다.
또 서울 SK 나이츠의 소속으로 2012-2013 신인상을 휩쓴 농구 기대주 최부경 선수는 키 2m에 달하는 훤칠한 키와 탄탄한 몸으로 녹화현장을 압도했다. 이어 지난해 멤버가 아닌 진행자로 깜짝 출연, 엉뚱한 웃음을 안겼던 SBS 김환 아나운서와 개그맨 김원효, 2PM 우영이 나타나 자신감 넘친 포스로 나타나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각각의 멤버들과 함께 나타나는 게스트들을 지켜보며 “도대체 어디서 이분들을 모셔온 거냐”며 긴장감 가득한 탄식을 내뱉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제작진은 “각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7인의 신선한 인물들이 선사하는 ‘대반전 웃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대국민 게임 ‘알까기’를 통해 대동단결, 탄식과 환호성을 뱉어내는 출연진의 모습이 유쾌한 웃음을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